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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by 안나퓨리나료 2024. 3.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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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줄거리

 

제목 : 로프트 (,2005)

국가 : 일본

 

소설가 레이코는 유명 문학상을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가이지만, 지금은 연애 소설 집필 마저 버겁다. 게다가 이유 모를 마른 기침에 시달리고, 급기야 검은 진흙 같은 토사물을 토해낸다. 편집장은 그녀가 요양을 하면서 작업도 할 수 있도록 창고(Loft) 같은 시골집을 소개해준다. 이삿짐을 풀던 레이코는 집 앞 창고에서 이상한 물건을 운반하는 의심스러운 남자를 목격한다. 이후, 그가 고고학자 요시오카이며 늪에서 발견된 천년 전 여인의 미이라를 옮기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제, 천년 된 여자의 존재와 사연을 알게 된 레이코와 미이라 연구에 집착해오던 요시오카는 끔찍한 악몽과 불길한 기운에 시달린다. 기이하게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단숨에 사랑의 감정에 사로잡히고 만다. 하지만, 낯선 여자의 원혼까지 환영으로 나타나고, 편집장과 요시오카를 둘러싼 살인 사건의 비밀까지 서서히 드러나면서…두 사람의 운명은 설명할 수 없는 과거의 힘에 의해 위태롭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로프트>의 담긴 퍼즐 조각들. 진흙을 토하는 여인, 소설가 하루나 레이코, 시골의 새집, 뒤편의 수상한 대학시설, 타인의 미발표 원고, 가위눌림, 고고학자 요시오카 마코토, 천 년 전의 미이라, 미모를 위해 진흙을 마시는 여인, 영원히 젊은 육체, 자살, 살인, 유령, 작가의 자존심, 표절, 강박적인 편집장, 영혼의 구원, 환생, 망상, 저주. 나카다니 미키와 토요가와 에츠시의 앙상블. <도플 갱어>로 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열었던 구로사와 키요시의 새 영화는 창고 같은 시골의 집에 이사한 여류소설가의 신비하고 불안한 경험을 그린다. 설명할 수 없는 신체적 이상과 의심스러운 남자를 목격하면서 그녀의 심리는 점차 헝클어지는데... 구로사와는 절제된 양식미로 그녀에게 다가 오는 공포를 그려나간다. 그것은 피와 비명이 난무하는 과도한 살육의 향연이 아니라 인물의 심리와 공포의 본질을 응시하는 작업이다. 경제적인 카메라의 활용과 효과음이 절제된 조용한 세계.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그곳에서 인물의 행동은 점차 과격해지고 건물의 낡은 내벽은 사회의 건조함을 대변하며 자연의 풍경이 인간과 유령의 말을 대신한다. 요란하지 않다. 그러나 한번 발을 담그면 너무나 소름끼친다. 구로사와 키요시가 보여주는 공포의 세계가 한층 더 깊어졌다. (부산국제영화제 - 권용민)

 

 

로프트 출연진/캐릭터 소개

 

 

나카타니 미키(소설가, 하루나 레이코)

토요카와 에츠시(고고학자, 요시오카 마코토)

 

로프트 리뷰/후기

 

 

로프트 (2005)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작품이다. 각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뛰어나며, 특히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가감시킨다. 감독의 연출 역시 탁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로프트는 관객에게 예기치 않은 충격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감정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하지만,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지나치게 억지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로프트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로프트 결말

로프트는 소설가 레이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레이코는 문학상을 수상한 유망한 작가지만, 연애 소설 집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이유 모를 마른 기침과 토사물을 토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그녀는 요양을 위해 시골집인 로프트에 이사하게 되고, 거기서 수상한 남자와 고고학자인 요시오카를 만나 渡事情을 알게 된다.

 

미이라의 원혼과 사연, 그리고 주변에 벌어지는 살인 사건으로 인해 레이코와 요시오카의 운명이 위태롭게 흔들린다. 영화는 절제된 양식미와 효과음을 통해 공포의 세계를 그려내며, 현실과 상상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과격한 상황을 곳곳에 뿌리친다. 강렬한 미적 감각과 인물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업이 돋보이는 로프트는 한층 더 심오한 공포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곳은 조용하고 차가운데 한번 발을 들이면 소름이 돋는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을 한 로프트는 미스테리와 스릴러를 섞어 현실과 초자연적인 요소를 잘 어울려 놓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화는 미스테리와 공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권장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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