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스켈리톤 키 vod 보러가기 리뷰 출연진 결말 다시보기 등장인물 무료다운 ott 줄거리

안나퓨리나료 2023. 10. 27. 18:04

 

스켈리톤 키 줄거리 

 

제목 : 스켈리톤 키 (The Skeleton Key,2005)

국가 : 독일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합니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입니다. 그 곳의 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의 저주 얘길 듣게 됩니다. 오래 전 그 집에 살았던 하인 부부, 저스티파이와 세실이 후두 주술사 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자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벤도 그 저주의 희생자였습니다. 미신을 믿지 않는 캐롤라인은 오히려 바이올렛이 남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흉계를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벤을 그 집에서 구해내려 애쓰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점점 후두의 주술에 빠져들게 됩니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걸리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그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스켈리톤 키 출연진/캐릭터 소개

 

주연 케이트 허드슨(캐롤라인 엘리스)

주연 제나 로우랜즈(바이올렛 데버루)

주연 피터 사스가드(루크 마셜)

주연 존 허트(벤 데버루)

주연 조이 브라이언트(질)

조연 맥신 바넷(마마 신시아)

조연 판로니 R. 해리스(핼리)

단역 마리온 진저

단역 디닌 타일러(데스크 간호사)

단역 앤 댈림플

단역 트룰라 M. 마커스

 

스켈리톤 키 리뷰/후기

 

 

영화 "스켈리톤 키"는 반전에만 재미가 있는데, 그게 너무 재밌습니다. 이 작품은 오지랖이 지나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현대의 오지라퍼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유전", "겟아웃", "미드소마"보다 더욱 무섭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허술하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보여서 똥영화인 줄 알았는데, 캐롤라인이 벽돌가루를 뿌리는 장면에서는 소리내어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미친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말을 보니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로는 똥영화 같아보이는 작품들을 끝까지 보는 이유는 가끔 이런 진주같은 영화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켈리톤 키"는 겟아웃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공포 영화입니다. 주술을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주요 요소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포스터가 싸구려 같아서 3류 작품을 기대했는데, 굉장히 두렵고 재미있는 공포를 선사합니다. 노인의 눈빛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는 순간에는 공포가 밀려옵니다. 영화는 재밌는데 왜 이런 제목을 지었는지는 크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 자신도 어느새부터 믿고 있었습니다. 꼬마들이 창밖을 보던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반전병 환자들이 놓친 오컬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켈리톤 키 결말

 

 

캐롤라인이 찾아간 곳은 남부 미국의 늪 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입니다. 거기에는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데, 벤은 뇌졸중으로 인해 전신마비로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은 벤의 눈빛 속에서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의심스럽게 여깁니다. 바이올렛은 후두라는 흑마술과 악령의 저주에 대해 이야기하며 캐롤라인에게 전합니다.

 

 

이 집에서 살았던 하인 부부인 저스티파이와 세실은 후두 주술사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어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벤도 이 저주의 희생자라고 합니다. 캐롤라인은 미신을 믿지 않아 바이올렛이 남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계획을 꾸민 것으로 생각하고 벤을 구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캐롤라인은 모르게도 후두의 주술에 빠지게 됩니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렇게 캐롤라인의 이야기를 통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스켈리톤 키"에 대한 블로그 글을 작성하였습니다.